하루가..

이제야

원준 2007. 6. 19. 11:49
뭔가 자리를 좀 잡은 듯 하다.

가정용품에서 책상, 컴퓨터까지 사는데 필요한 것들이 대충 제 자리에 있고,
업무적인 부분은 여전히 미진하지만 그래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조금씩 친해져가면서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해안선' 계모임 날짜도 어느새 며칠 뒤로 바짝 다가와 있다;;
테니스도 새로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

문제는 곧 장마가 시작한다하여 조금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