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는 내용이면 약간의 번역상 부자연스런 부분에 대해 좋게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 (하긴 재밌는데 눈에 거슬리는 게 있음 그것도 그닥 참기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군..;) 하지만 그러잖아도 그닥 즐거운 읽기가 안 되는 상황에서 부자연스런 번역으로 무슨 소린지 알 수가 없을 때는 책을 놓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져 버린다.
안그래도 책이 맘에 들지 않는 '진보의 함정'이 어설픈 번역으로 짜증지수를 급격히 올려놓고 있다. 벌써 나흘째 손에서 놨다가 다시 들었다가를 반복하고 있는데, 아마 결국은 완독에 실패하고야 말 것이라는 불안한 예상을 하고 있다.
어떻게 저런 책을 추천도서목록에 올릴 수 있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그 신문이 뭐였는지, 그걸 기사라고 쓴 기자는 어떤 녀석인지 기억해내고 말리라 ㅡㅡㅋ
안그래도 책이 맘에 들지 않는 '진보의 함정'이 어설픈 번역으로 짜증지수를 급격히 올려놓고 있다. 벌써 나흘째 손에서 놨다가 다시 들었다가를 반복하고 있는데, 아마 결국은 완독에 실패하고야 말 것이라는 불안한 예상을 하고 있다.
어떻게 저런 책을 추천도서목록에 올릴 수 있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그 신문이 뭐였는지, 그걸 기사라고 쓴 기자는 어떤 녀석인지 기억해내고 말리라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