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01.03 서울(1/3~4) 2
  2. 2006.12.27 너무 많은 생각
  3. 2006.12.20 일정

서울(1/3~4)

2007. 1. 3. 00:15 from 하루가..
절망적인 연말근무()를 마치고 드디어 안식의 쓰리비번이다. 오늘도 그닥 어렵지 않은 은행경비. 아이들 입장에서야 피곤할 수 밖에 없는 근무지만 기간요원에겐 코카스같은 안식이다. 지금은 쓰리비 직전의 마지막 당직 근무중. 쓰리비번을 맞아 스스로에게 상을 주는 기분으로 서울행을 택했다. 5일이 아버지 생신인지라 길게 다녀오지도 못하지만 이것저것 처리해야 할 일도 있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좀 있고 해서.

서울행에 앞서 처리해야 할 일들 때문에 당직근무 중 여섯시간을 꼬박 컴터 앞에서 워드에 엑셀만 하고 있었다. 찬 바람을 좀 쐬고 나니 낫긴 한데 눈이 살짝 아프다는. 오늘은 좀 늦게 자도 괜찮아. 낮에 충분히 잘 수 있으니까.
Posted by 원준 :

너무 많은 생각

2006. 12. 27. 23:12 from 하루가..

25~27일 아침까지 경주에 다녀왔다.
짧은 2박 3일 일정에 너무 많은 불평과 불만, 짜증이 쌓여버려서 글로 옮기기가 너무 힘들다.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기 싫을 만큼  지쳐버렸다.

오늘은 이만 쉼...

Posted by 원준 :

일정

2006. 12. 20. 19:52 from 하루가..

이번달 남은 근무를 찬찬히 살펴보았다.

23일 봉하초소
25일 당직
29일 당직
31일 봉하초소

에라.. 뭐 이런 경우라 ㅜㅜ

꿈많고 계획많은 25겨울은 이렇게 가는구나..

2007년 제야의 종소리는 봉하초소 컨테이너 박스에서!!

Posted by 원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