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무척 바쁜 사람들이 있다. 정작 자신이 무얼 하고 있는건지는 파악조차 못하고 눈앞에 있는 일만 죽어라 파야할 만큼 바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가끔씩 한발짝 떨어져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